안녕하세요 디지털노다지입니다.
오늘은 해외선물에 관해 포스팅해볼려고합니다.
해외선물 시작해도될까?
솔직히 말해서 저도 처음엔 “해외선물 = 위험”이라는 막연한 두려움만 들었습니다.
달러 표시 손익, 시시각각 변하는 증거금, 레버리지… 생소한 단어들이 마치 외계어 같았거든요.
그런데 회사 동기가 “초보라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”며 자료를 슬쩍 건네주더라고요.
덕분에 지난 1년간 틈틈이 공부하고, 소액으로 경험한 뒤 알게 된 걸 오늘 정리해 보려 합니다.
“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, 막상 한글로 친절히 정리된 정보는 잘 없더라”는 마음으로 쓴 글이니, 부담 없이 읽어 주세요. 광고나 추천보다는 “내가 먼저 겪어 본 생생한 후기 + 실전 팁”에 가깝습니다.
1. 해외선물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아야 할 A·B·C
- Account (계좌)
- 국내 증권사 대부분이 글로벌 선물 계좌 메뉴를 숨겨두듯(?) 제공하고 있습니다.
- 비대면 개설도 가능하지만, 거래 전 반드시 해외선물 교육 이수가 요구돼요. 30분짜리 동영상 퀴즈라 귀찮지만, 이 과정에서 증거금·마진콜 개념을 빠르게 훑을 수 있습니다.
- Basis (기초지수·원자재)
- 해외선물은 S&P500·나스닥 같은 지수뿐 아니라 금·원유·곡물 등 테마가 다양합니다.
- “내가 매일 뉴스로 접하는 자산” 하나만 골라 집중하면 정보 과부하를 막을 수 있어요. 저는 WTI 원유를 택했는데, 국제 뉴스와 연동돼 있어 흐름 읽기가 수월했습니다.
- Cost (비용 구조)
- 국내 주식처럼 ‘거래소 수수료만’ 내는 게 아닙니다. → 거래 수수료 + 야간 데이타 수수료 + 환전 스프레드까지 감안해야 해요.
- 증권사별 차이가 크니, 체험용 모의계좌로 먼저 체감해 보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. 최저 수수료 문의하기
2. “마진콜이 뭐예요?” 헷갈리는 용어, 3줄로 정리
증거금(Initial Margin) | 계약을 열 때 잡히는 최소 보증금 | 1계약에 1,000달러 필요 |
유지증거금(Maintenance Margin) | 계약 유지 최소 잔액 | 가격이 불리하게 움직여 800달러 밑으로 떨어지면 경고 |
마진콜(Margin Call) | 유지증거금 미달 시 추가 입금 요구 | 밤 3시에 “추가 300달러 입금” 문자 받고 식은땀… |
TIP. “손실이 커져서 강제 청산됐다”는 후기는 99% ‘마진콜 무시’로 시작됩니다. 큰 이슈가 있을시
실시간으로 꼭 확인해주셔야해요
3. 1계약으로 체험해 본 ‘원유 롱·숏’ 48시간 기록
- Day 1 (오전 10:00)
국제유가 급락 기사 보고 롱(매수) 진입. 계약당 50배 레버리지라 손이 살짝 떨렸습니다. - Day 1 (밤 11:00)
미국 재고 발표가 예상을 빗나가며 가격이 2% 추가 하락. 손실 –120달러. 다행히 유지증거금 위. - Day 2 (오전 3:00)
급등 전환, 진입가 돌파. 하지만 새벽 감정 트레이딩은 금물! 그대로 청산 +80달러 마감.
이틀 동안 실제 움직임을 따라가며 공부하니 용어가 몸에 붙더라고요. 차트만 멀뚱히 보는 것보다 “소액으로 체험 → 캡처 → 메모” 루틴이 이해도를 확 끌어올렸습니다.
4. 해외선물 초보가 가장 많이 하는 실수 TOP 4
- “레버리지 맛” 보고 계약 수 늘리기
- 국내 증시 감각 그대로 적용하기 (야간 변동성 간과)
- 경제 캘린더 미확인 → FOMC·재고 발표 시간 몰라 급변동에 당황
- SNS 리딩방 의존 → 수익 인증 캡처는 달콤, 손실은 묘하게 안 보여요
내가 직접 발로 뛰며 얻은 결론? “남의 계좌 사진보다 내 거래일지가 더 정직하다.”
5. 안전벨트 단단히! 리스크 줄이는 3가지 습관
- 포지션당 손절·익절값 미리 적기
“느낌대로”는 절대 금물. 50틱 손절, 100틱 익절 등 수치로 적어두면 흔들림이 줄어요. - 최대 손실 예산 설정
월 급여 10% 이상 손실 시 그 달은 강제 휴식. 의외로 멘탈 회복에 효과 만점입니다. - 뉴스·데이터 일정 캘린더 활용
무료 캘린더 앱에 “원유 재고, CPI, FOMC” 시간 알림을 넣어두면 ‘자고 일어났더니 손실’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.
6. 공부 자료 어디서 찾을까? (광고 아님!)
CME 공식 유튜브 | 영문이지만 차트 사례가 풍부 | “CME futures education” 검색 |
국내 선물 블로그 글 | 경험담 위주, 실전 사례 다수 | ‘해외선물 일지’ 키워드 탐색 |
증권사 리포트 PDF | 경제지표·상품 분석 데이터 | 관심 종목만 스크랩해두기 |
저는 위 채널을 “1일 1콘텐츠” 방식으로 돌려봤는데, 2주만 지나도 용어가 꽤 귀에 익더라고요. 단, 과도한 추천·수익 인증은 걸러내는 습관도 같이 길러야 합니다.
7. 마무리 – “해외선물, 알고 나면 공부할 맛 나는 퍼즐”
처음엔 복잡해 보이지만, 구조를 이해하면 세계 경제 퍼즐을 맞추듯 재미있습니다.
- 달러·금리·유가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흐름
- 새벽 시간대의 독특한 변동성
- 작은 증거금으로 ‘기대감 + 긴장감’이 공존하는 매매
이런 요소 덕분에 “장기 투자만으론 아쉬운 분들”이 서서히 찾아오더군요.
물론 레버리지 상품은 늘 위험과 한 쌍입니다.
그래서 이번 글도 화려한 수익률보단 준비·체험·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.
📌 글을 마치며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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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언제든 ‘실전에서 막히는 부분’ 편하게 물어보세요. 같이 배워가는 재미가 제일 크니까요!”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 꾸준히 공부하는 분들을 위한 소소한 팁과 실전 예시 계속 올릴 예정이니, 관심 있다면 구독 버튼 살짝 눌러주세요.